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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테크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비전공자가 정처기 준비하는 자세한 이야기2. 정보처리기사 실기편 본문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실기입니다.
실기합격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3번의 시도 끝에 합격했습니다.
일단 제가 저지른 실수를 우선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기출문제만 봤다.
2. 눈으로 만 봤다.
입니다.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필기 준비하는 과정의 특징입니다.
기출문제만 눈으로 보는 것!
실기에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회차에는 방법을 바꿨습니다.
실기 준비하는 과정 : 6단계 + 3단계
실기 준비물 : 수제비 실기 교재, A4용지, 파란색 볼펜 여러개
- 수제비 실기 교재를 정독한다. 모두 눈으로 본다는 생각으로 정독한다.
- "용어-정의"에 해당하는 문장은 A4용지에 적어본다. 필사하듯 문장을 완벽하게 쓴다.
- 모든 문제를 A4용지에 답을 적으면서 푼다.
- 틀린문제는 아쉬워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문제와 답을 한번더 써본다.
- 유투브에 두음쌤 영상을 본다.
- 모르는 용어는 아쉬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두음쌤과 용어와 답을 써둔다.
(추가 3단계)
- 문장이 자연스럽게 적어지지 않는 용어를 구글에서 찾는다.
- 고수님들 블로그에 적힌 쉽고 완벽한 문장을 A4용지에 써본다.
- 그래도 안외워지는 것만 모아서 A4용지에 정리하듯 써본다.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입니다.
교재를 정확하게 읽어내려가야 합니다. 문장을 정확하게 써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험장에 나오는 문장은 제가 읽었던 문장과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대충 그렇다 라는 것만 알고 가면 조금 다르게 나오는 문장이 생소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두번의 시험에서 불합격을 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회차 마다 서술형 문제가 나온적도 있고, 나오지 않은 적도 있지만 나온다는 가정하에서
문장을 마무리 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교재에 있는 단원문제 중 서술형문제만 풀어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EAI : 기업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간의 정보를 상호 교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솔루션
준비하시는 분이나 준비하지 않는 분들도 적힌 문장에 모르는 단어는 아마 없으시겠지만 용어만 보고 한문장 혹은 두문장으로 만들어서 작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연습을 하기 위해 준비할 때부터 문장 자체를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쓰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준비를 하면서 3일전 부터는 "내가 제대로 알고 있나?" 의심이 들면서 불안해질겁니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출문제를 풀 겁니다.
제 경험으로는 기출문제에 나온 용어가 다음 시험에 나온적이 없습니다.
대신 이렇게는 나옵니다.
2020년 3회 실기 문제
다음 설명하는 용어가 무엇인지 작성하시오.
내부 구조를 보지 않고 프로그램 외부의 사용자 요구사항 면세를 보면서 수행하는 테스트로 동치 분할테스트, 경계값 분석테스트, 결정 테이블 등의 테스트가 있다.
답 : 블랙박스 테스트
2022년 1회 실기 문제
다음 중 블랙박스 테스트 기법인 것을 3가지 골라 쓰시오.
보기 : 영어로 된 용어
답 : ㄷ. Boundary Value Analysis ㄹ.Equivalence Partitioning ㅂ.Cause-Effect Graph
같은 걸 묻는 문제지만 방향이 다른 문제입니다. 하지만 기출문제에 나왔다고 해서 이번 시험에도 나왔다고 생각하기엔 겹치는 문제의 갯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문제로 여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는건 비효율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두음쌤 영상 입니다.
유투브에서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활용하는 방법은 이러합니다.
SW 개발 보안의 3대요소
기무가
기밀성/무결성/가용성
첫번째 따옴표가 제목으로 나올때 화면에 아래 부분을 포스트잇이나 A4용지로 가려놓습니다.
그러고 두번째 따옴표를 말해봅니다.
모른다면 아쉬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두음쌤과 용어와 답을 A4에 써둡니다.
두번째 따옴표를 말했다면 세번째 따옴표를 말해봅니다.
모른다면 아쉬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두음쌤과 용어와 답을 A4에 써둡니다.
세번째 따옴표를 말했다면 각 용어가 정의 서술형으로 나왔을때 적을 문장을 한문장으로 말해봅니다.
모른다면 아쉬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두음쌤과 용어와 답을 A4에 써둡니다.
그렇게 두번을 반복합니다.
세번까지 필요없습니다. 두번도 필요없는 사람이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작성한 A4용지를 두음샘 영상의 화면이라고 생각하고 한번더 해봅니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면 체크해둡니다.
저같은 경우는 A4용지 10장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알고 있는데 말이 나오지 않는 용어 10개정도만 정해서 달달 외우고 시험치러 갔습니다.
나머지 50여개는 나온다 하더라도 틀릴 생각이었습니다.
우리가 치는 정보처리기사는 100점 만점을 받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맞춰야 하는 12개 문제가 50여개에서 나올 가능성이 없다는 자신감도 있었던 것같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평일에 2시간 주말에 6시간 한달을 공부하고 실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하다보면 제가 알려드린 이방법외에도 나만의 방법이 자연스레 생길껍니다.
여기에 자신감만 덧붙히시면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도 합격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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